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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"세계 최고를 찾아라"
□…MBC-TV 『세계 최고를 찾아라』(저녁7시30분)=어린아이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곳이다. 하지만 아이를 갖지 못해 애태우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한꺼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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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.결혼인한 離職 줄었다-노동부 94년하반기 노동력조사
여성근로자가 결혼이나 출산을 하더라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.또 전체 이직근로자의 절반정도가 1년안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다. 이는 노동부가 23일 종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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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노,백화점 사업 진출 법정관리 부담속 센토 인수
패션의류업체인 논노가 서울노원구중계동의 센토백화점을 인수,백화점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. 또 전국에 보유중인 부지를 활용해 주상(住商)복합건물을 신축하면서 건물일부를 백화점매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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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 美증권계,파트너 1인당 40억씩 지급
■…4년째 계속되는 엄청난 호황에 힘입은 뉴욕의 월 스트리트증권업계는 지난해 27억달러(약2조2천억원)의 수익을 올린 골드만 삭스사가 1백60명의 파트너에게 1인당 최소 5백만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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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東西주민 반목의 골 깊다
「얌머 오씨」「베써 베씨」통일 3주년을 맞는 獨逸人들의 심리상태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말이다.서쪽사람들은 동쪽사람들을「일은 안하고 한탄만 해대는 놈들」이라는 뜻으로「얌머 오씨」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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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서 본 슈워즈네거의 변신
『마지막 액션 히로』의 홍보를 위해 꼬일 동경에 온 슈워즈네거는 이 영화가 『애초부터 아이들을 위한 액션영하로 기획된 것』이라고 밝힌다. 그는 이 영화가 미국에서 참담한 흥행실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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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술로 본 새해국운·세계정세
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누구나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증을 갖게 마련이다. 이런 면에서 92년 한국의 국운과 세계정세를 내다보는 역술인들의 모임이 한국역술인협회 주최로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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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"가까워져야할 나라" 급부상|결혼한 여성 직업갖는게 좋다 77.2%|여유돈 투자 부동산·예금·주식순
해마다 일본을 싫어하는 우리 국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. 가깝고도 먼 이웃인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비율 역시 최근 몇년사이 줄곧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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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자
대학입시철이 한바탕 전쟁처렴 휩쓸고 지나간 뒤라 모두들 입시얘기로 꽃을 피우는 요즈음이다. 어러운 일들을 치른뒤 당락의 희비를 겪고있을 어린 학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주고 싶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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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|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
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. 5·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. 그런가하면 근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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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출산 AIDS부부 인터뷰 여성중앙|재벌가문이 원하는 며느리유형 영레이디
11월호 여성지들이 서점가에 선보이고 있다. 이 달의 여성지에 실린 특급화제는 단연 안재형-자오즈민의 결혼. 『여성중앙』『여성동아』『여원』『여성자신』『가정조선』등이 뒷 얘기·화보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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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-증인 입씨름만 되풀이
21일 감사에서 고건 시장은 연탄공장이 민정당에 선거법규정이상의 정치자금을 주고 이전반대로비를 했다는 박 실 의원(평민)의 주장에 대해『정치자금과 시와는 관계없다』고 답변하자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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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실록)80년 서울의 여름
권력형 비리 수사결과에 대한 일반의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계엄사는 연행 46일만인 7월2일 구여권인사들을 귀가시켰다. 그러나 소요 배후조종 혐의로 연행된 김대중씨등 재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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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연한 목표보다「생활의 질」에 초점|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‥어떻게 달라졌나
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.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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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「영동개발진흥」사건|뇌물14억 최대쟁점
사채시장의 큰손,부동산업계에선 넓은발,불교계보살로 통하며 벤츠승용차에 몸을 싣고 영동개발진흥에서 여인천하를누리던 이복례회장(64)은 현재 푸른색 수의를 걸친채 서울구치소에서 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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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알콜 중독자중 여성이 33%
최근 미국에서는 해마다 알콜 중독 여성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. 그것도 ∽세 이하의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어서 임신과 출산, 가정파탄 등과 관련한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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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
◇이철희(59) ◇장영자(38)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,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. 1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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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인구 7백82만3천1백95명 10월1일 현재
서울의 인구증가율이 75년을 깃점으로 다소 고개를 숙이는 듯 했으나 77년을 고비로 또 다시 상향곡선을 긋기 시작, 당국의 서울인구 억제책이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